투르크멘 국견 용산공원에서 새로운 가족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선물 이야기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선물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선물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가 검역절차를 마치고 화물기를 통해 오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 올 예정이며, 윤 대통령이 키우는 반려견(반려묘 제외)이 총 8마리로 늘어나게 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알라바이 한 쌍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알라바이가 한국에 도착하면 먼저 용산 잔디밭에서 실컷 뛰어놀도록 하고 이후 관저로 데리고 가서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의 판다 외교와 마찬가지로 알라바이 외교를 전개해왔으며, 알라바이는 과거부터 충성심이 강하고 늑대들로부터 끝까지 양떼를 보호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견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투르크메니스탄이 선물로 주는 국견 알라바이는 양치기개로, 충성심이 강하며 늑대들로부터 양떼를 보호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과거부터 충성심이 강하고 늑대들로부터 끝까지 양떼를 보호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견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중국의 판다 외교와 마찬가지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알라바이 외교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017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생일을 기념해 알리바이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능력 있는 알라바이는 곧바로 특정 국가의 외교적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려견들

윤석열 대통령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알라바이를 포함하여 이제 윤 대통령이 키우는 반려견(반려묘 제외)은 총 8마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통령이 직접 강아지 먹이를 만들어서 무한정 여러 마리를 기를 수는 없기 때문에, 8마리 정도가 직접 키울 수 있는 최대한도인 것으로 대통령실에서 설명했습니다.

알라바이가 한국에 도착하면 먼저 용산 잔디밭에서 실컷 뛰어놀도록 하고 이후 관저로 데리고 가서 키워지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