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전 전 금리 인하 반대했다...다우·금값 사상 최고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국제 금 가격 상승,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현재 미국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의 상승

미국 뉴욕증시에서 현지시간 16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85% 상승하여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40,954.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한 S&P500 지수는 0.64%, 나스닥 지수도 0.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다우지수의 상승 폭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9월 이전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의 상승

국제 금 가격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주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 대한 관측이 커진 것과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연준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028년까지인 임기를 마치도록 두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