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주택 침수 나무 쓰러져 전구간 통제
서울 및 경기 지역 호우 피해 상황 보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상황과 피해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파주시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경기 파주시에서는 17일 오전 9시까지 304.5㎜의 비가 내린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경기도는 북부를 중심으로 18일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호우 피해 상황
서울에서는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호우가 내리는 등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에 기상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습니다.
호우 피해 예보 및 경보 상황
현재 경기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등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이에 대응하여 각종 안전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동부와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에 매우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 예방 및 대비가 필요합니다.
긴급 대응 및 안전 조치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 지원 및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른 교통 통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의 호우 특보 및 주의보
기상청은 경기 일부 지역과 서울,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어 호우 특보 및 주의보를 발효중이며, 이에 따른 대책 수립 및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비 및 안전 조치
앞으로도 계속되고 있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은 적극적으로 대비 및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 역시 기상 정보를 주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