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북부 내륙 다리 옹벽 무너져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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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호우 피해 현황과 대응
강원도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된 최신 정보 및 관련 대응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피해 현황
강원 중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다리 옆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1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의 대응
강원도소방본부는 발생한 피해로 인해 즉각 대응하여, 특히 원주 반곡동 뒷골교 측면의 옹벽이 무너지는 등의 사태에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대응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재난 대응 및 안전 조치
강원도는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진행하였으며,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날씨 상황과 수문 방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춘천댐‧의암댐 수문을 열고 초당 250톤‧500톤의 물을 방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강원 전역에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 현황
현재는 화천, 홍천평지, 춘천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으나, 철원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역 | 내린 비의 양 (mm) |
---|---|
홍천 팔봉 | 141.0 |
철원 동송 | 132.5 |
춘천신북 | 108.5 |
위와 같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관련 대응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역별로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와 현재 상황에 대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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