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부상 가슴 소방당국 쓸어내린 17명 가장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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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화재 현장 사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들이 폭발 사고로 대거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분 목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약 200명을 투입해 총력 진압에 나섰습니다. 오후 3시쯤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17명이 화상 및 열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대원 부상 상황

소방대원 17명 중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6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고 복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44분쯤 건물 내부의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대피한 가운데, 화재 진압이 길어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6시쯤 소방헬기를 투입해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구조했습니다.

화재 진압 상황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 10여명이 다쳤다는 소식에 소방당국은 긴장했으나,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9시간이 넘는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을 잡았으며, 이는 화재 진압 현장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부상 사고로는 드문 사례입니다.

다음 단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방대원들의 빠른 쾌유와 이후 대응 조치에 대해 소방 당국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지하 주차장의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에 대한 주거 공간 안전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점검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건의 심각성과 향후 대응 조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