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기기 유럽 진출 위업 협약 체결!

AI 의료기기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독일 CE 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와 협력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단계부터 신속 인증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독일 쾰른에서 체결되었으며,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AI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AI 의료기기는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여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됩니다. 이러한 제품은 질병 예측 및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혁신적인 기술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특성으로 인해, 인증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일 수 있습니다. AI 기반 제품은 빠른 기술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이 같은 문제는 손꼽히는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TÜV 라인란드는 유럽 CE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Lab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유럽의 AI 의료기기 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어, 협력의 시너지가 크게 기대됩니다. 중기부와 TÜV 라인란드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단계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AI 의료기기의 성능검증 및 시험 검사 분야에서 기술 자문을 포함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과 독일 대학 간의 산학협력에 기반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추진하며,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규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부 임정욱 실장은 이는 국내 AI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부는 올해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의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AI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성장은 한국의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정욱 실장은 세계적인 AI 번역 유니콘 DeepL의 CEO와 만나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AI 의료기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두 기관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협력이 바탕이 되어, 한국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044-204-7193)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이 조건을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