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회담 군사협력 뇌관 우크라 전 영향은…北무기 추가로 최전선

러시아-북한 동맹의 군사 협력: 우크라이나 및 미국의 위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그리고 군사·기술 협력 언급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어떠한 위협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러시아-북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 평양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에 침략이 발생할 경우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것으로서, 미국과 그 동맹국으로 하여금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이란, 중국과의 군사 협력

미국의 다수의 매체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협력이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위협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협력은 북한의 무기 생산 라인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장기적인 능력 향상 및 북한, 이란, 중국의 장기적 능력 향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의 대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파괴하고 항복시키기 위해 무기가 필요하다는 상황에서 북한, 이란, 중국의 군사 협력은 러시아에게 새로운 무기 공급원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전이 끝난 뒤에도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미국 국방·정보 당국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무기 생산 라인과 군사 협력 확대

미국의 WSJ는 러시아가 북한, 이란,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통해 민감한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전이 끝난 뒤에도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의 무기 생산 라인이 북한, 이란, 중국으로부터의 인력과 노하우 공급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