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 논란 백종원의 불만과 억울함 들어보세요!
연돈볼카츠 논란과 백종원의 반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연돈볼카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점주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의 해명은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일부 점주들이 본사의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백 대표는 점주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백 대표는 먼저 가맹점의 존속기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3.1년이라는 수치는 영업기간을 잘못 해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영업기간이 짧았다면 이는 신규 매장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존속기간은 신규 개점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논점은 매출과 관련된 사항이었습니다. 백 대표는 “가맹점 수가 2010년 247개에서 2023년 2785개로 증가했지만, 매출은 9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매출이 증가하지 않은 이유가 단순히 점포 수의 증가 때문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매장 크기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도 이어서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평당 매출은 증가했음을 언급하며 가맹점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원칙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영업이익은 점주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우리는 점주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원자잿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점주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물품 대금 인상 없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사태에서 놓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덧붙이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2900여 개 가맹점주들의 생명을 다루고 있는 일이기에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그의 발언은 업계와 점주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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