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밥그릇 때문 아냐! 힘을 모아, 달라!

대한의사협회 투쟁 발표 요약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계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이 국민 생명과 건강에 엄청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이에 대해 대국민에게 호소하며, 정당한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이번 투쟁을 성공시켜 대한민국과 붕괴 위기의 의료체계를 회생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투쟁 내용과 대국민 호소문

의협은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며, 정부는 의료계의 호소와 요구를 묵살한 채 잘못된 의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노력과 정당한 투쟁을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대 정원 증원 재논의 등 3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정부는 무참히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요구

의협은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인한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3가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정부의 무관심과 거부로 마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내일(18일) 집단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이 국민 생명과 건강에 엄청난 위협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