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2024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 소식!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 소식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2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31일에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발표되었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살리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216개의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확대와 지역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4년 신규 선정된 사업체들은 최대 5년 동안 1억10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교육 및 다양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지역 주민의 창의성과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사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51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하였으며, 33개 기초지자체에서 많은 참여가 있었습니다. 서류 평가와 온라인 교육, 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개 사업체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선정된 사업체 중 3분의 2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주민사업체로 구성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한 관광 콘텐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신규 주민사업체의 지원 내용 및 사업 분야

신규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대 1억1000만원의 지원금은 교육,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사업체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특히, 지원 분야는 체험, 식음, 여행, 기념품, 숙박 등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체험 사업체가 28개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식음 사업체는 12개소, 기념품은 6개소, 여행은 4개소, 숙박은 2개소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관광두레 사업의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관광두레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규 선정된 52개 사업체는 지역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체들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그들만의 목소리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게 됩니다.

관광두레 사업은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32개소는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8개 기초지자체에서 선정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관광 산업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기대와 전망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향후 로컬 여행의 대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향후 관광두레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지원 범위가 늘어난다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신규 사업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많은 경험과 문화적 가치를 느끼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결론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번 관광두레 사업의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은 지역 경제와 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사업체들이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관광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