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버스 19개월 여아 사망사고 현장 확인 중

산청경찰서 어린이집 버스 사고 관련 최근 뉴스 속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뉴스 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어린이집 버스 사고 관련 최근 뉴스 속보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A양이 39인승 어린이집 버스에 깔렸습니다. 사고 직후 A양은 심정지 상태로 사고 현장에서 약 40km 떨어진 경남의 한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중증외상 환자를 수술할 수 없어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해당 어린이집의 인솔교사 5명과 A양 등 원생 29명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견학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이 버스에서 내린 후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50대 버스 기사가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교사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어린이를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호하기 위해 안전 수칙과 교사, 운전자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