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진스 캐릭터 문제 대응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한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출시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의 성희롱적인 의상 착용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크래프톤과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이 문제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대응

크래프톤은 해당 논란에 대한 대책으로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조치 안내'를 게시하여 이용자들에게 적절한 콘텐츠 제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이용자 제재, 게시물 삭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혀졌습니다.

어도어의 입장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역시 크래프톤과 협의하여 이번 협업을 진행했으나, 이용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사과를 통해 취지를 저해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용자의 요구와 크래프톤의 답변

이용자들은 유로로 구매한 뉴진스 아이템에 대한 부적절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제한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주관적인 부적절함의 기준을 최대한 축소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으며, 플레이어들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