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선인력센터 인니에서 한국어 및 기술교육 제공!
조선산업의 인력 양성과 해외 센터 설립
최근 우리 조선산업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조선인력센터**가 인도네시아 세랑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한국어 및 기술 교육을 통해 현지 조선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조선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인력의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해외조선인력센터의 설립 배경
이번 **해외조선인력센터** 설립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열린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에서 나온 제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인도네시아 노동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조선업계의 인력 수급 상황을 고려한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조선 산업의 현재 상황
우리 조선산업은 현재 **3912만CGT**에 해당하는 3~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그러나 장기 불황으로 인한 생산인력 이탈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다. 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
해외인력 양성 방안
해외조선인력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우리 조선현장에 적합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생은 조선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다. 센터는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생 모집 및 시설 제공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용접기술, 안전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센터에서는 3개월 동안 30~40명을 대상으로 **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필요한 자격증 취득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도 시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정부는 이번 센터의 시범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개선점을 보완하고, 향후 교육생 확대 및 다른 국가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와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조선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향후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해외에서 훈련된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통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번 방안은 조선업계가 당면한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선해양플랜트과(044-203-4333)로 연락할 수 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향후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조선업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이러한 인력 양성 전략이 실행됨에 따라 조선산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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