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7년까지 100만 명 방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예상
한국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한국 정부가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경제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관광의 잠재력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의 성장세와 대형 크루즈의 한 번 기항으로 수백 명의 관광객을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하는 잠재력이 높다고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밝혀졌습니다.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 원 달성을 위해 4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즐기는 크루즈: 항만·관광 인프라 확충
2026년에는 새만금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과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 등을 통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편의시설 및 주변 지역 간의 교통편 향상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크루즈: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누리는 크루즈: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크루즈선 유치활동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역별 선사미팅·지역협의체 활동을 통해 유치활동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쉽게 접하는 크루즈: 산업친화적 제도 개선
항만 인센티브의 강화를 통해 크루즈선 유치를 촉진하고,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및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크루즈 관광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관광산업정책관 융합관광산업과(044-203-2885),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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