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중대본 1단계 해제 제주·남부 잦아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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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제주와 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단계를 해제하고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안심할 수 있으나, 기상상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으니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가 강수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호우 위기경보 단계

호우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령한다. 이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현재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범국가적으로 대응하는 기구로, 행정안전부 내에 설치돼 있다. 이는 1~3단계로 나뉜 대응 수위를 통해 재난 상황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안전 관리

정부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강수에 대비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독려하고 있다. 시민들은 기상정보를 주시하며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