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기업에 232건 기술 특허 무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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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술 나눔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 기술 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할 기술을 공개하고,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231건의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합니다.
기술 나눔의 목적과 대상
기술 나눔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여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눔되는 기술들은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할 경우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31건의 특허로 선별되었습니다.
나눔 기술의 활용 분야와 예시
| 주요기술 | 설명 |
|---|---|
| 착용형 로봇 기술 | 착용자의 보행 속도를 측정하고 보조 토크를 연산해 보행을 지원하는 기술 |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화면 제어 기술 | 사용자의 동작으로 화면을 제어하여 앱 기능을 실행하는 기술 |
위와 같이, 나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삼성전자로부터 기술을 나눔받은 기업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 등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나눔 신청과 현장 설명회
나눔 신청은 www.tech-storm.io/techshar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심의를 거친 후 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삼성전자 기술 나눔 현장 설명회'가 다음 달 16일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산업부의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나눔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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