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사상자 30명 이 시각 장례식장

화성시 리튬 공장 화재 현장

화성시 리튬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들의 상황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성 시신 분산 안치 상황

화성시 송산장례문화원을 포함한 인근 5개 병원에 사망자들이 분산 안치된 상황입니다.

화재로 인해 사망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2층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2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망자 상태와 가족들의 신원 확인

현장 장례식장에서 사망자들의 상태와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혈액을 채취하여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유족들이 신원 확인을 위해 현장에 도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대책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심리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만들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종합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부상자들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