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말끔히 물리치었다 22명의 탈출극 한마음!

화성시 배터리 공장 참사

24일 경기 화성시의 1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이 참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사 개요

경기 화성시의 리튬 일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한 실종자 1명이 발생하여 심각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발생 상황

24일 오전 10시 3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산업단지에 있는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공장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내부에 있는 리튬 일차전지 등 3만5000여 개가 연쇄 폭발하여 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구조적 문제와 대응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00여 명과 소방차 등 70여 대를 동원하여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배터리의 연쇄 폭발로 수색 및 대응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사와 대응

경기남부경찰청은 130여 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화재 원인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원지검도 전담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 대응 및 대통령의 참사 현장 방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현장을 찾아 사상자들과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