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야생동물 도시를 공략했다!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사고 현황

24일 경기 화성시의 1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은 여전히 실종 중입니다. 해당 공장은 리튬 일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공장 내부에는 5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었습니다. 화재는 완제품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수많은 배터리의 연쇄 폭발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들 가운데 중국인 18명 등 외국인이 20명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인은 2명이었습니다. 경찰과 수원지검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며, 대통령 또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원인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재 초기에 완제품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한 후 15초 만에 작업장을 뒤덮을 정도로 빠르게 번져나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저장되어 있던 원통형 리튬 일차전지 등 3만5000여 개가 연쇄 폭발하여 대형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경찰과 수원지검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대응

화재 발생 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00여 명의 인력과 70여 대의 소방차 등을 동원하여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배터리의 연쇄 폭발로 인해 본격적인 수색 작업은 화재 발생 후 약 5시간이 지난 후에야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사망자들의 국적으로는 중국인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형 화재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지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로 많은 분들이 희생을 했으며, 대형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건이었습니다. 관련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와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