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중생 집단 성폭행 대국민 사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기사 해석

이 기사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관련 내용과 안병구 밀양시장의 사과문 발표 내용, 그리고 현재 경찰이 집중 수사 중인 가해자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밀양시장의 공식 사과문

밀양시장은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20년 전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은 고통을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피해자 지원 및 사회적 대응

밀양시는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에서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찰, 교회, 유림단체 등이 피해자 치유를 위한 예배와 교육 등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가해자는 53명이며, 이 중 11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가해자 신상 폭로 관련 수사 상황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을 통한 가해자 신상 폭로 등과 관련해 140건의 사건이 수사 중이며, 현재 추가 접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대상자는 53명이며, 이 중 11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사건 개요

이 사건은 2004년 12월에 발생한 밀양지역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울산의 한 여중생이 밀양으로 불러내어 1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을 기소하였고,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이후에는 피해자와의 합의 또는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