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미성숙한 행동 여중생 집단성폭행 밀양시 대국민

밀양시 대국민 사과 관련 소식

안병구 밀양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은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

안병구 밀양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25일 경남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대응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병구 시장은 "머리를 숙이며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했다"며 "피해자와 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지역사회의 반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밀양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도시 시스템 재점검, 범죄예방 등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응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발생한 사건으로, 이에 대한 안병구 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의 대국민 사과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됨에 따라 사적제재 등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