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룬 디자인계의 올해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다!

현대차 & 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2024 수상 소식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최합니다.

현대차의 수상작

현대차는 DICE와 SPACE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DICE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로, 차별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실내에는 첨단 멀티미디어가 적용돼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SPACE는 탑승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하는 공공 모빌리티로,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합니다.

제네시스와 현대차의 협력작

현대차그룹은 싼타페 XRT 콘셉트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콘셉트는 5세대 싼타페를 기반으로 오프로드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네오룬 콘셉트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로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하며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수상 후 발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