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추진력 갖춘 소통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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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후보자 강민수의 경력과 업적
27일 대통령실은 강민수 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행정·국회 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소통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명된 국세청장 후보자의 학력과 경험
강민수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과 행정고시 동기이며,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전산정보관리관, 기획조정관, 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 공직 | 담당 업무 |
|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 운영지원 업무 담당 |
| 전산정보관리관 | 전산정보 관리 업무 담당 |
| 기획조정관 | 기획조정 업무 담당 |
| 법인납세국장 | 법인납세 업무 담당 |
강민수 후보자의 세부 경험과 성과
강 후보자는 차세대국세통합시스템(NTIS) 고도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비 전문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조사경험도 풍부하며,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조사3국장을 맡아 고액 상속세에 대한 조사를 전문으로 하였고,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역시 경험이 있습니다.
재산신고 및 대통령실의 평가
강 후보자는 최근 재산으로 38억7285만원을 신고하였으며, 대통령실은 그의 세제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강조하며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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