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외환 거래 초1 늘봄 학교 전국 국민 심리 상담

2024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는 정책 변경 내용 요약

기획재정부는 2024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정책 변경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외환시장의 마감 시간이 연장되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확대되며, 심리상담 서비스와 육아휴직 관련 지원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외환시장 마감 시간 연장

외환시장의 마감 시간이 7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로 연장됩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 확대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사업자들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됩니다.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연매출 상한액이 8천만 원에서 1억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약 25만 명의 사업자가 간이과세자로 전환됩니다.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강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되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육아휴직 관련 지원 강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의 통상임금 100% 지원범위가 확대되고, 주당 최초 10시간 단축분까지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국 모든 초등학교 6천100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출생통보제 시행

출생신고가 누락된 아동이 살해, 유기, 학대 등의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통보제'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안전이 보다 확실하게 지켜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