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강국’ 목표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 투자!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 개요
내년부터 5년 간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초격차 기술 확보, 디지털 및 친환경 전환, 공급망 안정성을 목표로 하며, 관련 조치와 예산을 배분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정부는 혁신도전 및 민간 주도의 기술이전 촉진을 통해 시장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진행되며, 다수의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과 연구개발이 강조됩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3대 산업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 전략 및 목표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기술패권 확보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4대 주요 전략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선적으로 초격차 및 혁신도전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관련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및 프로세스 개편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산업 및 AI 기술의 적용을 가속화하는 사업들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시장 및 산업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은 5년간의 종합계획으로, 다양한 산업기술 혁신을 포괄합니다.
- 현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전 부처의 산업융합 R&D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디지털(AX) 및 친환경(DX) 전환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과정
기술혁신을 위한 R&D 제도 및 프로세스가 개편되며, 연구자들이 세부 연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소규모와 파편화된 사업을 통합하여 중대형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올해 230개 사업을 2028년까지 200개로 조정하여 대형과제로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 구조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또한 주요한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연구자 창업 지원 및 스케일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융합과제 발굴 및 지원 체계
전 부처의 융합 R&D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융합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 및 업종별 융합혁신 리빙랩을 통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융합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협력센터 및 글로벌 연구 확대
| 구축 예정 협력센터의 개수 | 해외 주요 기관 | 기대되는 협력 효과 |
| 12개 | 미국 MIT 등 | 기술 및 인재 활용 기반 강화 |
앞으로 2027년까지 해외의 주요 연구기관에 협력센터를 구축하여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개발 및 180개의 기술 확보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인재의 협력이 강화되고, 초광역 권역에서의 기술 개발 투자가 진행됩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산업 생태계의 성장 또한 촉진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소기업 기술의 혁신 촉진
이번 계획은 중소기업 기술 혁신을 위한 여러 조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R&D의 펀딩을 늘리고, 12대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 중소기업의 R&D 과제를 연계하여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적인 R&D에 과감히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민간 투자와 정부 출연을 결합한 최대 1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있어 중소기업의 다양한 혁신 도전이 가능해집니다.
산업기술문화 조성
산업기술인의 날의 지정, K-Girls’ Day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진취적인 산업기술 문화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산업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함께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 내에서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는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및 정부의 지속적 지원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가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촉진함으로써 혁신 속도를 높여야 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번 산업기술혁신계획의 성공을 위해 중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