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청원 70만 명 돌파 민심의 목소리

국회 국민청원 동의자 수 증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 촉구

30일 오후 10시10분 기준, 국회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74만7614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청원 동의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조국혁신당은 이를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혀 향후 철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청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청원은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 행사, 명품 뇌물 수수, 주가조작,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조작, 전쟁 위기 조장,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방조 등 5가지를 탄핵 사유로 제시하고 있다.

국회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조국혁신당은 국회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이미 100만명을 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민심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 성향 유튜브 방송에 대한 논란으로 국민의 탄핵 동의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주장과 함께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회 심사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 사태 정리와 논의

조국혁신당은 국회 심사가 본격화되면 청원인이 제기한 탄핵 사유를 철저히 검토할 것이며,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은 국민의 뜻을 따른 결과였다고 강조하며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민심을 따르는 형식적인 절차를 준수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