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푸드 역대 최고 수출 성과 ‘라면 1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현황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130억 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농식품 분야의 수출액은 99억 8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전후방산업 부문에서도 30억 50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농식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은 바로 라면, 그 수출액은 12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쌀가공식품은 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4%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농식품 수출의 주요 품목 분석
농식품 수출은 최근 3년간 수출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5년 이후 9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공식품이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라면과 쌀가공식품의 인기가 두드러집니다. 라면은 드라마와 영화 등 케이-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며 SNS를 통한 입소문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7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텍사스의 대형 유통 매장과의 신규 계약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 라면: 12억 50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수출액 기록
- 쌀가공식품: 전년 대비 38.4% 성장
- 김치: 1억 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기록
주요 수출 시장과 변화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은 지난해 15억 9290만 달러(+21.2%)의 수출 실적을 올려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내 많은 품목이 사회 누리망(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고, 대형 유통 매체는 물론 다양한 현지 행사와의 연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 시장도 점차 성장하여 15억 1260만 달러(+7.9%)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4.3% 감소한 13억 7400만 달러로 3위로 내려앉았으나, 신규 시장 개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후방산업의 성장과 전망
전후방산업 분야에서는 농기계와 스마트팜의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사료와 동물용 의약품, 농약 등의 유망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며 총 수출액은 30억 5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농약 분야는 남미와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지연된 해외 수주 건들도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한류와 농기계 시장의 성장세를 활용하여 수출 확대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농식품 수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농식품부는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제품 소개를 통해 새로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기계와 같은 주요 품목에 대한 수출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식품 시장의 트렌드
최근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루텐프리와 같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이 인기를 끌며, 다양한 시장에서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러한 트렌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전통식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향후 농식품 수출 목표와 과제
앞으로의 목표는 수출 시장의 다변화와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특히 중동과 중남미, 그리고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큰 만큼, 이러한 지역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현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품질 높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여가는데 힘쓰겠습니다.
농식품 수출의 경제적 영향
농식품의 수출 성장은 단순히 수출액 증가에 그치지 않고,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가 촉진되어 고용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케이-푸드와 같은 브랜드가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으면서, 한국의 농업 발전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약 및 결론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후속 시장에서의 글로벌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해 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식품 산업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 수립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