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4% 상승 11개월 만에 최저 경신

물가 상스률 하락, 소비자 물가 변동 사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와 체감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제품의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 제품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8% 상승했습니다.

물가 변동 사항

• 농축수산물: 1년 전보다 6.5% 올라 농산물은 13% 넘게 급등, 특히 사과와 배는 가격이 급등
• 채소류와 축산물: 0.8% 하락하여 안정
• 석유류 제품: 6월에 4.3% 올라 지난 2022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 생활물가지수: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된 지수는 1년 전보다 2.8% 상승

체감 물가 상승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신선식품과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은 11% 넘게 오르고, 전체 과일 가격이 3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식 물가도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3% 증가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상황

물가 변동은 국제유가 변동과 농산물 가격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현 시기 체감은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