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름값 3년 주장에 더본코리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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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가맹점 관련 논란 및 백종원 측 반박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평균 수명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 백종원 측에서는 반박 공식을 내놓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의 주장과 백종원 측의 반박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맹점 평균 수명 관련 발표와 논란

더본코리아 측은 최근 소속 50개 브랜드의 가맹점 평균 수명이 3년으로, 이는 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짧다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종원 측은 이는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측 주장

약관 당사 주장
당사 가맹점의 존속기간이 평균 3년가량으로 업계 평균인 7.7년에 비해 매우 짧다. 가맹점의 존속기간은 영업 기간과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며, 문제된 언론보도에서 인용한 정보공개서 등에 기재된 것은 '영업 기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2년 당시 당사의 브랜드 22개 중 10개는 런칭한 지 4년이 되지 않아 평균 영업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언론보도 등은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회사 측은 "당사 연 매출이 2010년에 비해 2023년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가맹사업 브랜드 운영수입만이 포함됐던 2010년과 달리 2023년에는 가맹사업 브랜드 운영수입뿐 아니라 유통, 호텔 사업과 같은 사업군의 매출액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가맹점주의 영업, 신용 등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바, 당사는 가맹점주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정정보도청구 등 필요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맹점주의 영업, 신용 등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바, 당사는 가맹점주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정정보도청구 등 필요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리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측의 입장 차이

더본코리아 측백종원 측은 가맹점 평균 수명과 연평균 매출액에 대한 해석에서 입장이 분분하며, 이에 따른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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