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빵, 발달장애인의 지역 입맛 사로 잡아요!
발달장애 근로자와 함께하는 소울베이커리 이야기
고양시 외곽에 위치한 소울베이커리는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만든 고소한 빵과 케이크로 유명한 근로사업장입니다. 김혜정 원장을 중심으로 소울베이커리는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곳의 이야기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울베이커리의 다양한 활동을 알아봅시다.
소울베이커리에서의 근로 환경
소울베이커리는 취재진을 맞이할 때부터 피곤한 티 하나 없는 근로자들의 모습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유명합니다.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작업에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오차 없는 고품질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전문 기술과 노력을 돋보일 수 있었습니다.
소울베이커리의 활동과 제품
근로장애인 30여 명과 비장애인 18명이 함께 일하는 소울베이커리에서는 하루에 최대 1만 개의 다양한 종류의 빵을 생산합니다. 특히, 고양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 축하 케이크는 쌀과 친환경·유기농 재료로만 만들어져 산모 건강에 이로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울베이커리의 역사
1997년에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으로 시작된 소울베이커리는 지난 27년간 근로장애인의 일터이자 삶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김혜정 원장은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근로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
근로장애인들은 공정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의 노력이 뜻하는 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립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소울베이커리의 사회적 역할
소울베이커리는 근로자들의 일 경험과 기술 향상을 통해 가족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노숙인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가치만드소'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과 돌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장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 아산시에 개설된 가치만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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