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한동훈 후보 주의·시정명령 받아

선거운동 규제에 따른 경고 조치와 향후 영향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원희룡·한동훈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른 경고 조치와 향후 영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의 및 시정명령의 내용

선관위의 주의 및 시정명령은 당 대표 후보들에 대한 상호 비방이 계속되면 더 높은 수위의 제재를 내릴 수 있다는 경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 제재 수위인 '경고'를 받게 된다면, 후보들은 지역 합동연설회나 TV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의 판단

선관위는 원 후보와 한 후보가 서로를 너무 과도하게 비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당헌·당규상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가능한 향후 조치

이번에는 1단계인 주의·시정명령에 그쳤지만, 다음 단계인 경고나 윤리위 회부로 인해 후보들은 합동연설회나 토론 참여 등에서 실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내부적 우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해당 문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중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제를 준수하는 것은 후보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선거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에 따라 이러한 경고와 조치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