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당원 대상 자체 여론조사서 과반 지지

한동훈 당 대표 후보,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 확인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14일 동안 2000명의 당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전당대회 선거인단 명부를 기반으로 안심번호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국민의힘 당내 최초로 당원 100%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한 후보의 45%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후보, 1차 과반 득표로 전당대회 마무리를 목표 한동훈 후보 캠프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확보한 만큼, 1차 과반 득표를 통해 전당대회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진들은 2차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어 여전히 변수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이 30%를 넘어서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와의 비교 한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후보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보다 높은 과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의 경우에는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진 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2%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