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개원식 못 연 최악의 상황에 대응해야 합니다

국회 76주년 제헌절 기념식

국회 76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여야는 상대를 헌정질서 위협 세력으로 지목하며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6년 개헌을 추진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목표로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과 노조 등과의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면 대결

정면 대결 양상이 이어지자 여야가 개헌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과 관련해 더 확고한 진영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여야의 대결 양상은 보다 심화되고 있다.
• 국민의힘은 개헌을 통한 국민의 미래와 민생 문제 해결을 주장.
• 민주당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을 주장.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화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을 위해 대통령과 직접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제안하며, 사회 각계가 다 이해당사자가 되는 대타협을 추진하는 데까지 발전시켜보자는 것이 국회의장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목표로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
•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 마련을 위한 대화 제안
• 국회 차원의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만들어 민생 문제 해결을 주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과 입법부 대표가 직접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다면 개헌의 실현 가능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며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