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고음불가 MLB 올스타전서 충격적인 사건!

잉그리드 안드레스의 '고음불가' 사태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가 국가 제창 중 고음불가 사태를 빚었으며, 그 원인이 음주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논란이 일었고,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활시설에 입소할 예정임을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고음불가' 사건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국가 제창을 하던 중 고음불가를 일으켰다. 그 이유로는 음주한 상태였기에 음정이 불안하며, 일부 가사를 잊어버려 대충 부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그녀의 '고음불가'에 대한 비판이 높아졌고, 결국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백과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활시설에 입소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잉그리드 안드레스의 공개 사과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발생한 일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활시설에 입소할 예정임을 공표하였다.

잉그리드 안드레스는 "어젯밤 술에 취했다. 오늘 필요한 도움을 받기 위해 시설에 입소할 예정이다. 어제는 내가 아니었다"라며 자신의 술에 취한 행동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하였다. 이어 "재활시설이 얼마나 즐거운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