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노영민 전 실장 CJ 계열사 가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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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혜 의혹 녹취록 확보, 수사 진행 중

한국의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간의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인 이정근씨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CJ 계열사에 취업하도록 제안받은 사실이 담긴 녹취록이 검찰에 의해 확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였다.

 

이정근씨의 진술과 검찰의 확인

이정근씨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CJ 계열사에 취업 유도를 당했다고 진술하였으며, 녹취록에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검찰이 확인하였다. 이에 더불어 CJ 계열사 취업 후 연봉 1억원을 받은 이정근씨는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노 전 실장을 만나게 되었고, 이후 노 전 실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노 전 실장과의 관계가 취업 및 금전적 지원으로 이어졌음을 시사하는 증언이다.

 

기소 및 혐의

이정근씨는 박씨로부터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4년 2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취업 특혜 의혹이 수사되고 있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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