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논의 유보통합 주목

울산시교육청, 전국시도교육감 총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이 18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천창수 교육감과 17개 시도교육감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관련한 안건 14개가 논의되었습니다.

주요 안건과 논의 내용

이번 총회에서는 '심리·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건의'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를 포함한 총 14개의 안건이 토론되었으며, 중앙부처에 대한 법 개정 및 제도개선이 요구되었습니다.

교육부와의 협력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협조 요청 사항과 유보통합 실행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고, 교육감들과 함께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논의하였습니다.

부총리와의 회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도교육감들과의 회의에서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념식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공동선언문도 채택되었습니다.

다음 총회 안내

다음으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대구교육청에서 제99회 총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발전을 기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