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00㎜ 물폭탄에 주택·도로 침수 전철 중단

홍수 피해 상황과 예방 조치 안내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과 예방 조치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근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60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택, 도로, 농작물 등이 침수되었고,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주택 침수 56건, 도로침수 및 장애 164건, 논 32.8㏊ 등 다양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 분석

지하차도 12곳, 도로 4곳, 하천변 5373곳, 둔치주차장 33곳, 낚시터 31곳 등 많은 장소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안성 고산저수지에서는 낚시객 3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실종된 상황입니다.

현재 발령 중인 경고 및 주의보

현재 광명 등 28개 시군에는 호우경보, 구리, 남양주, 하남 등 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산사태 경보, 산사태 주의보, 홍수경보, 홍수 주의보 등 다양한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인한 상황

16일부터 18일까지의 강한 비는 북한의 황강댐에서의 방류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필승교 수위가 상승하여 주민 대피가 필요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대응 및 예방 조치

필승교 수위가 1m일 때는 행락객 대피, 7.5m일 때는 시설물 점검, 12m일 때는 주민대피 준비, 상류 군남댐 월류 예상 때 주민대피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여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상청은 더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과 예방 조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관련 기관 및 당국의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이동 계획이 있는 경우, 주변 홍수 피해 상황 및 안전 조치에 대해 신속히 확인하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