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 임대…당대표 출마 선언 예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선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선언 예정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여의도 대산빌딩은 정치인들이 선거활동을 벌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 대산빌딩,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새로운 사무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경선 출마에 대비해 여의도 대산빌딩에 사무실을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곳곳에 유력 정치인들이 모이는 만큼, 여의도 대산빌딩은 '선거 명당'으로 불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최고위원 등 러닝메이트를 조율하고, 최종 점검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선언 예정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예정하고 있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시점에 대해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4~25일이 등록 기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선언은 다음 주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론된 지지 의원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에는 장동혁, 김예지, 한지아, 박정훈 의원, 그리고 총선 1호 영입 인재인 정성국 의원 등이 지지 의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에 앞서 함께 캠프를 구성하기 위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대산빌딩이 그의 새로운 대선 캠프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지 의원들과 함께 출마 준비를 위한 조율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