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로나19 코스피 시총 최대 8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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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조 순매
외국인의 코스피 시가총액 보유액이 15년 만에 최대 규모로 800조 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외국인은 코스피를 떠받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투자 비중이 늘어나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영향력
외국인의 코스피 시가총액은 808조 8102억 원으로 최대를 기록했고,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35.45%로 3년 남짓 만에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은 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방산 등의 우량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물산 등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기업명 | 매입액 |
---|---|
삼성전자 | 7조 4438억 원 |
SK하이닉스 | 3조 9912억 원 |
현대차 | 3조 4434억 원 |
삼성물산 | 1조 2798억 원 |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악순환
외국인의 순매수액이 점점 늘어나는 반면, 기관은 주가가 오를 때마다 차익을 실현해왔다. 이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악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 증시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외국인의 시총 비중은 팬데믹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코스피지수의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의 대책
외국인의 증시 영향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밸류업 추진을 통해 매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외면을 자초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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