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2026년 유치원 통합 3~5세 무상 교육 2027년부터!

유아학교와 유아 보육통합정책 소개

한국 정부가 유아학교와 유아보육통합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영유아학교·유아학교의 통합, 무상 보육·교육 체계 구현, 그리고 교원 자격 및 교육 환경 개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유아학교·유아학교 통합

미취학 아동에 대한 보육·교육기관으로 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이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사이의 분리된 관리 체제를 교육부로 통합할 예정입니다. 미취학 아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2027년까지 3~5세 무상 보육·교육 체계가 완성될 계획입니다.

교원 자격 및 교육 환경

통합기관의 교원 자격이 단일화되며, 0~5세를 담당하는 '영유아 정교사', 0~2세 담당 '영아 전담 교사', 그리고 3~5세 담당 '유아 정교사' 자격 중 하나로 나뉘어집니다. 또한 교사 1인당 담당하는 영유아 수가 줄어들며, 0세 반과 3~5세 반의 교사 대비 영유아 비율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무상 보육·교육 체계

예산 배분 및 추가 재원 마련 등과 같은 핵심 과제는 추후 검토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5세로 시작하여 2027년까지 3~5세까지 무상교육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보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될 것입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