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TV토론 7명 중 10명이 호평
미국 대선 TV토론 결과 분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은 미국 대선 1차 TV토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분석과 향후 대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 확인
토론에서의 승자
응답자 6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평가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더 나은 성과를 냈다고 답한 이들은 33%에 불과했습니다.
대선후보에 대한 호의적 평가의 변화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 평가는 31%로 하락했으며,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 평가는 약간 올라 43%가 되었습니다.
토론이 대선 선택에 미치는 영향
응답자 81%는 이번 TV토론이 대선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14%는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지만 마음을 바꾸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대선 후보의 능력과 신뢰도
응답자 약 57%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 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국가를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선 응답자 36%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후보별 투표 고려도
응답자 48%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만 투표를 고려하겠다고 답했으며, 40%는 바이든 대통령에게만 투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방식과 표본오차
이번 여론조사는 CNN이 SSRS에 의뢰해 1차 TV토론을 시청한 등록 유권자 565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5.5%p였습니다.
종합 |
미국 대선 1차 TV토론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평가되었으나 이는 대선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유권자들의 대선후보에 대한 평가와 투표 고려도에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강한 정당 지지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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