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男 10t 롤러 차량 사고로 즉사…민원 논란 논의 중

제목: 한 아파트 단지서 10t 롤러 차량 사고로 60대 남성 사망

중요한 단어: 10t 롤러 차량, 사고, 60대 남성, 사망

사건 개요

지난 27일 계룡소방서와 SBS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충남 계룡 엄사면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t 롤러 차량이 브레이크가 고장나 내려왔다. 이는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고 60대 남성 A 씨를 밟고 지나갔다. 이로 인해 A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아파트는 지난 24일부터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를 시작했는데, 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는 날부터 신호수조차 없이 공사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계룡시가 미온적 대처를 했다고 전해진다. 계룡시는 아파트 내 도로는 사유지라 단속권한이 없다며 사고 전날 현장을 찾아 안전모와 신호수 배치를 권고한 정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포인트

사고 원인 및 사후 조치

주민들의 민원으로부터 시작된 아파트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는 사고 전날 현장을 찾아 안전모와 신호수 배치를 권고한 정도에 그쳤다. 이로 인해 신호수조차 없이 공사가 진행되어 위험 상황이 초래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t 롤러 차량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주차된 차량과 행인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60대 남성 A 씨가 사망하게 되었다.

안전 대책 필요성

이번 사고를 계기로, 주변 시설물 공사 시에는 안전에 대한 책임과 주의가 필요함을 재인식해야 한다. 안전모와 신호수 배치 등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