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CEO 미국 현지 기업 방문 후 AI 파트너십 구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하며 SK바이오팜과 SKC 자회사 앱솔릭스 등 현지 기업을 방문하고 빅테크 CEO들과의 회동을 통해 글로벌 AI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글라스 기판 공장 현장 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을 방문하여 SK바이오팜과 SKC 자회사 앱솔릭스의 현지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글라스 기판 양상 공장을 점검하였습니다. 이 공장은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 소모를 개선하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앱솔릭스는 2021년에 설립한 SKC의 자회사로,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둔 글라스 기판은 하반기 중 고객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글라스 기판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여 고순도 유리 기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파트너십 구축

최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빅테크 CEO들과의 회동을 통해 '글로벌 AI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SK의 AI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SK는 최 회장의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멤버사가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SK AI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