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운영위장 맞교대 1년씩 거부권 검토

국회 상임위원회 단독 운영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단독 운영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마다 교체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며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회 내 정세 논란 속 제안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내 정세 논란 속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마다 교체하는 방안을 공개 제안하며 논란을 촉발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협상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보와 협상의 과정

추 원내대표는 이를 양보와 협상의 과정으로 꼽아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수정 제안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황당하다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조건 제시

국민의힘은 1년 동안 3가지 조건을 지켜야 한다면 추 원내대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상임위원회의 현안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는 '반쪽' 진행되었고,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현안 질의는 여당과 정부 관계자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